부산시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신시가지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를 시작하면서 우동 올림픽공원에서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공사는 벡스코 요금소와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연결하는 교량과 센텀지하차도에서 올림픽동산삼거리까지 도로를 새로 만드는 것으로 390억 원을 들여서 오는 2025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와 별도로 광안대교 요금소를 철거하고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차량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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